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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에 빠져든 이후로 타오바오를 통해 가성비 라인인 키크론 q3를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요.

타오바오로 며칠 찾아보면서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 도중에 갑자기 계정이 동결이 됐습니다.

부모님꺼로도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방법을 강구해보았지만 바로 다 동결이 먹어버려서 친구에게 부탁하려다가

몰테일을 알게되고 가격이 비슷해보이길래 다해줌 서비스라는 것을 통해 구매대행을 했습니다.

 

몰테일 다해줌

타오바오에서 배송비를 합친다고 생각을하면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다해줌 서비스에서 배송비는 따로 결제라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직구페이 충전을 통한 캐시라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캐시 기능

직구페이를 충전하여 추가로 20000캐시를 얻어서 그것으로 배송비를 결제하면 배송비는 무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배송비를 무료로 생각하여 수수료를 생각하더라도 타오바오나 거기서 거기구나 했었는데

위 사진을 보면 누가봐도 캐시와 원화가 1:1 비율처럼 보이지 않나요?

오늘 배송비를 결제하라고 해서 결제를 하려는데 20000캐시로 2달러 할인이 들어가더라고요.

 

배송비만 20달러가 나왔는데 (이것부터가 일단 너무 비싼거 같고)

또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들을 사용하려했는데 카드 할인이 무슨 특정카드만 된다고 이 카드 저 카드 전부 시도를 해보았지만 되질 않아서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결제를 하였네요.

처음부터 비싼 것을 알고 구매를 시도했다면 불편하지 않았을텐데

카드할인도 상세 내용이 제대로 안적혀있고 캐시 부분도 비율에 대해서 제대로 고지도 안되어있고 호구 잡혔다는 생각에 기분이 상하네요 ..

 

구매 수수료 , 배송비는 왕창 , 캐시는 상술 , 카드할인 쿠폰도 상술 배송,구매 대행중에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사용을 해봤는데 배신감이 큽니다.

몰테일 이용을 할시에는 상세하게 살펴보시고 ( 상세히 살펴도 잘안나옵니다 제가 못찾는건지 모르겠지만 ) 하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사이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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