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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이플을 200렙 찍고 접게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심볼이라는 시스템입니다.

메소인플레를 해결해야하는 게임사의 입장에서는 심볼 값을 내리는 것도 없애는 것도 힘든 부분이 많겠죠.

하지만 무자본으로 플레이하거나 저자본 소액을 현질하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심볼 값의 부담이 너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심볼 가격부터 보도록하죠.

 

심볼 만렙까지 비용

 

이렇게 각각 평균치가 만렙까지 도달하는데 10억정도의 메소를 소모해야합니다.

현질을 하지 않는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적은 돈은 아니죠?

 

총비용은 7,011,912,000메소입니다.

 

심볼 만렙까지 기간

하루에 모을 수 있는 최대량으로 모았을 때입니다.

이벤트로 뿌리는 심볼은 모라스나 에스페라에 박는 편이 효율적이겠죠?

이벤트도 받고 놓치는 날도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평균적으로 5달은 잡아야 만렙에 도달할 수 있겠네요.

 

심볼 비용에 대한 고찰

심볼 비용은 없어서는 안되지만 조금은 낮출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기던 예전의 메이플에는 이런 진입장벽들이 없었으니까요.

이제는 어린 친구들이 하기에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비용적인 부분도 부담이 커서 점점 유저들의 연령층이 성인밖에 남지 않게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심볼 비용에 왜 메소가 들어가야하는 지에 대한 개연성을 찾아볼 수 없으니 유저들은 여기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확실하고 다른 아이템들에 비하면 가성비로 뽑히는 스펙 업이기에 안할 수도 없죠.

 

메소 인플레는 시세를 안정화하기 위해 메소를 회수하는 것은 게임에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진입장벽을 완화하여 유저들의 연령층을 더 다양하게 하며 더 많은 유저 층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으로의 인플레 해결 ( 상시 메소샵 오픈 , 메소가 들어가는 250 레벨 이후의 후반 컨텐츠) 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00레벨은 이제는 몇 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메이플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

시작부터 돈이 적지 않게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면 신규 유저층은 거부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심볼 업을 하고 있는 개인적인 한 유저의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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